모델 정호연은 첫 연기 도전작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발돋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 TV+ <디스클레이머>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더 가버니스>의 주연으로 차기작을 확정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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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한국 작품에서도 정호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닭강정>에 정호연이 특별 출연합니다.

<닭강정>은 2019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작품입니다. 어느 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되찾기 위한 아빠의 분투기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입니다.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류승룡과 안재홍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정호연이 맡을 역할과 분량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졌습니다. <오징어 게임> 이후 국내 작품에서 정호연을 만나는 건 처음이기 때문이죠.

곧 새로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정호연의 다음 스텝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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