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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2022.11.20

by 오기쁨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것 같다면,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한 뭉텅이씩 빠진다면 초기 탈모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더 신경 쓰이는 탈모, 평소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머리는 저녁에, 천천히 감기

    두피에는 하루 종일 피지와 노폐물이 분비됩니다. 여기에 먼지와 비듬, 헤어 케어 제품 등이 쌓이죠. 두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때 미온수로 머리를 충분히 적신 후 노폐물이 불어날 시간을 1분 정도 주고 샴푸를 하면 더 좋겠죠. 샴푸할 때는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생각으로 구석구석 깨끗이 문지르고, 샴푸 브러시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헹굴 때도 두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씻어주세요. 

    두피 관리는 부지런히

    두피가 건강해야 머리카락이 덜 빠지고 튼튼한 머리카락이 새로 납니다. 일주일에 1~2회는 두피 스케일링 제품으로 피지와 잔여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두피 먼저 찬 바람으로 충분히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아침에 머리를 감아야 한다면, 반드시 두피를 말린 후 외출해야 두피에 각질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냄새도 마찬가지!

    골고루 잘 먹기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습관이 탈모를 부르죠. 머리카락이 얇고 탈모가 시작되려는 기미가 보인다면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콩, 우유, 달걀, 생선 등을 잘 챙겨 먹고, 모발이 잘 자라도록 돕는 비타민 E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케라틴 형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도 챙기면 더 좋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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