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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2022 MAMA 함께 간다

2022.11.25

by 오기쁨

    김연아-고우림, 2022 MAMA 함께 간다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후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처음으로 함께 공식 석상에 섭니다. 두 사람이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는 건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 이후 처음이죠. 

    김연아와 고우림이 나설 무대는 ‘2022 MAMA Awards(MAMA)’입니다. MAMA 측은 25일 시상자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여기에 김연아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연아는 배우 황정민, 정우성을 비롯해 박세리, 곽윤기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섭니다.

    김연아가 음악 시상식에 등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는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전하기 위해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2022 MAMA에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팝페라 가수 고우림이 퍼포밍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려 두 사람의 동행이 어떤 그림을 탄생시킬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팝의 큰 축제로 자리 잡은 MAMA, 2022년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11월 29~30일 이틀간 열리며 전 세계로 생중계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yun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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