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리그 득점왕이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 대표 조규성 선수. 월드컵 첫 경기 출전 이후 관심이 쏟아지면서 단숨에 월드컵 스타로 떠올랐죠.

첫 월드컵 출전에 인기 폭발한 ‘9번 선수’ 조규성!

@thekfa

그런데 조규성 선수가 뜻밖의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연애 상대로 지목된 이는 모델 지민주입니다. 조규성과 지민주가 인스타그램에서 맞팔로우한 것을 근거로 온라인상에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지민주가 SNS에 조규성의 등 번호 9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주장까지 더해지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죠. 지민주는 올해 스무 살로 다양한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eeminju

연애 의혹이 불거지자 지민주 소속사 엘삭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애매모호한 답변에 열애설에 불이 붙자 엘삭 측은 “조규성과 지민주의 연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다시 전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조규성은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지난 시즌 17골을 터뜨려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뛰어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높은 그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 H조 가나전에서 2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국내외의 주목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해프닝으로 끝난 이번 열애설은 그만큼 조규성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방증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