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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의 건강에 켜진 적신호

2023.01.05

아델의 건강에 켜진 적신호

팝 스타 아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아델은 괜찮은 걸까요?

최근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무대에 오른 아델은 평소에 비해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웠습니다. 무대를 가로질러 걸을 때 뒤뚱거리며 제대로 걷지 못했고, 노래를 부르며 굽힌 몸을 펴면서 힘들어 보이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에는 한동안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외신에 따르면, 아델은 현재 매우 심각한 좌골신경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엉덩이, 종아리, 발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신경 압박이나 손상으로 발생합니다. 

아델은 어려서부터 허리 디스크를 앓았다고 밝힌 바 있죠. 15세 때부터 허리가 아팠던 그녀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최근 45kg을 감량했습니다. 아델은 한 인터뷰에서 “출산으로 제왕절개수술을 하며 코어 근육이 무너졌다. 살을 뺀 후 복부 근육을 강화하면서 허리 통증이 나아졌다”고 말했죠. 

하지만 디스크가 어느 정도 완화됐다는 소식과 달리 다시 통증을 호소하면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데요. 팬들은 아델이 건강을 회복해 무대에서 온 힘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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