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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연출 앞둔 크리스틴 스튜어트

2023.02.09

뮤직비디오 연출 앞둔 크리스틴 스튜어트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오랜만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는 걸까요? 그녀가 뮤직비디오 연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Getty Images

최근 <롤링 스톤>은 스튜어트가 인디 록 그룹 보이지니어스(Boygenius)의 정규 앨범 <더 레코드(The Record)>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스튜어트가 어떤 곡의 감독을 맡을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Photo by Harrison Whitford / @boygenius

<더 레코드>는 총 12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롤링 스톤>에 트랙 리스트와 함께 세 곡의 티저가 불시에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했죠. 팬들은 선공개곡 ‘$20’, ‘Emily I’m Sorry’, ‘True Blue’ 중 한 곡, 혹은 세 곡 전부의 뮤직비디오를 스튜어트가 연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oygenius

보이지니어스 멤버들과 스튜어트의 친분은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만, 앞서 2020년 멤버 피비 브리저스는 트윗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생일과 같은 신성한 날 음악을 공개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남겨 화제를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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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는 2017년 단편영화 <컴 스윔(Come Swim)>을 연출하고, 영화의 몇 장면을 인공지능을 이용해 작품으로 변형하는 작업을 하는 등 예술적 면모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2014년에는 밴드 세이지+더 세인츠(Sage+The Saints)의 ‘테이크 미 투 더 사우스(Take Me To The South)’ 뮤직비디오 디렉팅에 참여하기도 했죠. 이번에도 그녀만의 감성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기대해봅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 Images,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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