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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갈 때 주의해야 할 ‘이것’

2023.06.15

by 오기쁨

    일본 여행 갈 때 주의해야 할 ‘이것’

    한국에서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도 떠나기 좋은 일본. 최근 엔저 현상까지 이어지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데요, 일본 여행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금으로 만들어진 액세서리입니다.

    최근 일본에 입국할 때 금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가 낭패를 봤다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금목걸이를 하거나 금귀고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입국할 때 가방 검사를 당하거나 몇 시간 동안 구금된 이들의 후기가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됐죠.

    이는 일본 관세 당국이 귀금속 밀수 대책 강화를 위해 금 또는 금제품 반입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금의 순도와 중량,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금 또는 금제품을 휴대해 반입하는 경우, 비짓재팬이나 신고서 등을 통해 해당 물품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면세 범위인 20만 엔, 한화로 약 185만원이 넘는 경우 해당 물품에 소비세 등을 과세합니다. 순도 90% 이상의 금 또는 금제품 중량이 1kg을 초과하는 경우는 세관에 ‘지불수단 등의 휴대 수출·수입 신고서’도 추가 제출해야 합니다. 반지, 팔찌, 목걸이 등 금제품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할 경우 일본 관세법상 허위 신고로 처벌되거나 물품을 압수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에 대해 외교부는 최근 고가의 금제품은 한국에 보관하고 가라고 권고했습니다.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위해 금 액세서리는 집에 두고 가는 게 여러모로 안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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