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에 휩싸인 ‘보헤미안 랩소디’ 커플
할리우드의 매력적인 커플로 꼽히던 배우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 두 사람의 랩소디는 이제 과거형이 되려나 봅니다. 결별설이 불거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은 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함께 출연하며 현실에서도 연인이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과 연민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작품 밖에서도 뜨겁게 사랑했죠. 열세 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각종 시상식과 패션 위크에도 함께 참석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라미 말렉은 제91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후 연인 보인턴에게 “당신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로맨틱한 고백을 하기도 했죠.
5년 동안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이기에 결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는데요, 안타깝게도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소문이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말렉이 다른 여자 스타들과 데이트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말렉은 지난주 런던의 한 펍에서 TV 쇼 <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의 스타 레이첼 브로스나한과 함께 술을 마시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이달 초에는 배우 엠마 코린과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죠.
말렉과 보인턴이 지난 2월 런던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 참석한 후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지 않은 점 역시 결별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두 사람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처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꽤 슬픈 결말이 될 것 같군요.
- 포토
- 20th Century Fox,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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