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레드벨벳 슬기의 첫 필름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

2024.10.16

레드벨벳 슬기의 첫 필름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

슬기가 직접 촬영한 필름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 <Nothing Special but Special>을 개최하며 사진가로 데뷔했습니다.

@queen.chu_s

이채연, 효정, 이미주 등 이번 주 여자 아이돌이 SNS를 통해 나란히 방문을 인증한 전시는 바로 레드벨벳 슬기의 사진가 데뷔전이자 첫 필름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입니다. 개성 있고 감각적인 그림 실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강화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슬기는 ‘내 곁에 미술관’ 시리즈에 번역으로 참여하고, 직접 그린 그림을 모아 아트 포스터 북인 <더 포스터 북 by 슬기>를 출간하는 등 음악뿐 아니라 미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예술 감각으로 주목받아왔습니다.

오는 20일까지 WWL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에서는 슬기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한 다양한 필름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범하지만, 특별한’을 주제로 기획한 만큼, 슬기만의 따스한 시선과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사진전에선 사진가 리에가 촬영한 슬기의 사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사진 작업에 대한 슬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슬기가 직접 그린 그림이 포함된 다양한 MD도 준비되어 있어 한층 풍성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슬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를 통해 사전 미팅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 굿즈를 제작하는 작업까지 수개월에 걸친 준비 과정을 공개했죠. 전시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레드벨벳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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