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편하게 나설 때 꼭 신는 스니커즈
기네스 팰트로부터 제니퍼 로페즈까지, 셀럽들의 편한 옷차림에 꼭 붙어 있는 알렉산더 맥퀸의 스니커즈를 소개합니다.
유행하는 아이템에는 두 가지 갈래가 있습니다. 점차 인기가 사그라들어 다시 유행이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인기가 지속되어 클래식 반열에 오르는 거죠. 2010년대에 유행했던 알렉산더 맥퀸의 오버사이즈 스니커즈는 후자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8일, 기네스 팰트로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에 나섰는데요. 네이비 블루 스웨터와 같은 컬러의 피코트, 베이지 컬러의 치노 팬츠를 입고 알렉산더 맥퀸의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죠. 그녀의 룩은 편안하면서도 특별해 보입니다. 피코트와 니트, 치노 팬츠, 그리고 네이비와 베이지 컬러까지 룩의 모든 요소가 기본적이면서 아이코닉하기 때문이죠. 과하게 존재감을 드러내진 않지만 오랫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아이템을 활용했습니다.
알렉산더 맥퀸의 스니커즈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이트, 블랙이라는 단순한 컬러를 사용하고, 실루엣은 테니스 스니커즈를 살짝 변형했죠. 두툼한 아웃솔 덕에 편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신발의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여러 셀럽이 편하게 집을 나설 때 오버사이즈 스니커즈를 찾습니다. 잠깐 외출을 하거나 활동적인 일을 할 때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니까요. 다코타 존슨은 오렌지 컬러 점프 수트 한 벌만 입고, 이 신발을 신었네요. 제니퍼 로페즈는 화려한 트랙 팬츠 아래 오버사이즈 스니커즈를 매치했고요.
마리옹 코티아르 또한 오버사이즈 스니커즈의 완벽한 활용법을 보여줬습니다. 그녀는 공항 패션 아이템으로 이 신발을 택했는데요. 튀지 않는 블랙 & 화이트 룩에 조용히 스며들고, 오랜 비행에도 편하다는 것을 증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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