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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대영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재능 기부

2024.05.14

뉴진스, 대영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재능 기부

국내 컴백과 일본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뉴진스!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에서 뉴진스의 목소리로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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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최근 대영박물관 한국실 내 주요 전시 작품을 소개하는 음성 녹음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청자 꽃무늬 정병, 1300년대 상감청자, 조선백자 달항아리, 불교 사천왕 그림, 1700년대 한국 전통 기술로 재현한 건축물 사랑방 등 다양한 작품을 뉴진스가 우리말로 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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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와 함께한 ‘한국’ 테마 투어는 현지 시간으로 14일(오늘)부터 대영박물관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청동 두상 등 일부 로만 브리튼(Roman Britain) 유물에 대한 뉴진스의 한국어 설명도 포함됐으니 함께 들어보면 좋겠죠.

뉴진스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 많은 분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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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반가운 계획으로 봄을 촘촘하게 채웠습니다. 먼저 오는 24일 더블 싱글 <How Sweet>로 국내 컴백 후 6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Supernatural>을 발매하고요, 이어 도쿄 돔에서 팬 미팅을 개최합니다. 무라카미 다카시, 후지와라 히로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기대감을 높였죠. 기다림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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