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쇠 맛 메이크업의 필수품, 하이라이터 5

2024.05.21

by 김초롱

    쇠 맛 메이크업의 필수품, 하이라이터 5

    요즘 철분이 부족한 이들에게 인기인 메이크업이 있다죠? 바로 쇠일러문(쇠 맛+세일러문) 메이크업!

    @aespa_official

    지난해부터 이어진 하이라이터의 인기는 올봄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에 컴백한 에스파 덕분인데요. ‘Supernova’ 뮤직비디오 속 에스파는 2000년이 아니라 3000년 미래에서 타임 슬립한 듯 사이버 펑크 느낌이 가득합니다. 지구로 쫓겨난 초능력자임에도 아주 귀엽고 사랑스럽죠?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메이크업! 하이라이터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쇠 맛 가득한 러블리 사이버 무드를 살렸습니다.

    @bellahadid
    @arianagrande

    하이라이터는 메이크업계의 치트 키라 할 수 있어요. 광대뼈와 콧대, 턱, 이마 등 빛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 중심으로 발라주면 밋밋한 얼굴을 단숨에 뚜렷한 3D 입체 얼굴로 만들어주고요.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가볍게 쓸어주면 칙칙한 피부를 화사한 윤기 피부로 만들어주거든요. 눈, 콧대, 입술 등 모든 부위에 조금 과하게 얹어주면 에스파처럼 쇠 맛 가득한 사이버 전사로도 변신시켜주죠. 어떤 하이라이터를 살까 고민이라면 <보그>가 추천하는 제품을 눈여겨보세요.

    •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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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가지 컬러의 하이라이터가 조합된 팔레트예요. 덕분에 자연스러운 광채부터 강렬한 빛까지 원하는 대로 연출 가능합니다. 어떻게 사용해도 예쁘지만 비슷한 톤의 아이섀도나 블러셔 위에 덧바르면 사랑스러움이 배가되죠.

    노란 기가 전혀 없는 차가운 느낌의 페일 퍼플의 하이라이터입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이만한 제품이 없죠. 눈 앞머리나 코끝, 광대뼈의 가장 높이 올라온 부분에 소량 발라주면 됩니다.

    화이트를 베이스로 다채로운 실버를 블렌딩한 컬러입니다. 덕분에 각도에 따라 오묘한 빛이 나죠. 아주 미세한 입자라 손에 닿으면 촉촉하고 폭신한 느낌이 들어요. 비건 제품이라는 것 또한 매력적이죠.

    두말하면 입 아픈 하이라이터죠. 촉촉하고 크리미한 파우더에 미세한 펄 파우더를 더한 형태라 피부에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지속력 또한 뛰어나고요. 무려 10가지 컬러로, 피부 컬러나 원하는 메이크업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피치부터 핑크, 아이시 블루, 그리너리한 버터 컬러 등 확연히 다른 컬러 라인업이라 웜톤, 쿨톤, 저 세상 톤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제품입니다. 입자가 어느 정도 살아 있어 더 존재감 있는 광채 메이크업이 완성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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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gram,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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