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의 플레어 진에 화이트 스니커즈 룩
케이티 홈즈는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의 대가입니다. 뉴욕 거리에서 그녀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기준점이 되는 것도 그 때문이죠. 최근 그녀의 모습은 쿨한 엄마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케이티 홈즈는 수년에 걸쳐 캐주얼이라는 단어를 마스터했습니다. 얼마 전 뉴욕 거리에서 보온병을 손에 든 그녀는 계절을 만끽하는 모습이었죠. 핑크 플러시 칼라가 달린 세이지 컬러의 마르파 스탠스(Marfa Stance) 재킷에 에크루 블루 컬러의 진한 플레어 진을 입고 있었습니다.
물론 토트백과 화이트 스니커즈가 없으면 ‘멋진 엄마’ 룩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으로, 유행과 무관하게 이번 시즌에도 활약합니다. 올 가을과 겨울에는 플레어 진과 함께 매치하는 게 가장 세련된 조합입니다.
또한 케이티의 선택은 무작위가 아닙니다. 무채색 팔레트부터 시작해 치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벙벙한 와이드 진까지, 2024 F/W 컬렉션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부활한 아이템이었죠.
스키아파렐리부터 끌로에까지, 플레어 진은 캣워크에서 여전히 전할 이야기가 많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 완벽한 청청 룩으로 연출하든,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보헤미안 룩으로 스타일링하든, 캐주얼하고 우아한 룩을 만들고 싶다면 플레어 진이 핵심 아이템입니다.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