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로 향한 샤넬, 2023/24 공방 컬렉션의 백스테이지 현장
매년 12월이면 버지니 비아르는 샤넬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이제는 샤넬의 아이덴티티가 된 ‘메티에 다르’, 즉 공방 컬렉션을 위해서죠. 지난해 세네갈로 향한 샤넬의 발걸음이 올해 맨체스터에 닿았습니다. 산업혁명이 시작된 곳으로, 밴드 더 스미스와 조이 디비전의 고향이기도 한 맨체스터는 영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풍부하고 깊이 있는 문화를 자랑하죠.
맨체스터를 방문한 스타들의 면면 역시 화려했습니다. 소피아 코폴라, 크리스틴 스튜어트, 안도 사쿠라 등이 프런트 로에 앉아 트위드에 축구 머플러를 매치한 모델들을 ‘직관’했죠.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띈 컬러 역시 맨체스터의 두 축구 구단 시티와 유나이티드를 상징하는 컬러, 스카이 블루와 레드였습니다. 포토그래퍼 제이미 스토커가 담은 2023/24 공방 컬렉션 백스테이지 이미지를 공개합니다.



















최신기사
추천기사
-
패션 아이템
발끝만 바꿨을 뿐인데 자유분방해지는 샌들 20
2025.06.13by 하솔휘
-
패션 아이템
햇빛으로부터 얼굴을 지켜줄 최고의 여름 모자는?
2025.06.10by 황혜원, Laia Garcia-Furtado
-
패션 트렌드
올여름, 가장 간결하고 멋스러운 '이 스타일링'!
2025.06.13by 안건호
-
아트
당신의 오감이 전시를 완성합니다
2025.06.12by 하솔휘
-
셀러브리티 스타일
후줄근한 냉장고 바지, 지지 하디드가 입으면?
2025.06.16by 황혜원
-
라이프
늦어진 봄, 2025 봄꽃 개화 시기와 명소는?
2025.03.07by 이정미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