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로 향한 샤넬, 2023/24 공방 컬렉션의 백스테이지 현장
매년 12월이면 버지니 비아르는 샤넬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이제는 샤넬의 아이덴티티가 된 ‘메티에 다르’, 즉 공방 컬렉션을 위해서죠. 지난해 세네갈로 향한 샤넬의 발걸음이 올해 맨체스터에 닿았습니다. 산업혁명이 시작된 곳으로, 밴드 더 스미스와 조이 디비전의 고향이기도 한 맨체스터는 영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풍부하고 깊이 있는 문화를 자랑하죠.
맨체스터를 방문한 스타들의 면면 역시 화려했습니다. 소피아 코폴라, 크리스틴 스튜어트, 안도 사쿠라 등이 프런트 로에 앉아 트위드에 축구 머플러를 매치한 모델들을 ‘직관’했죠.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띈 컬러 역시 맨체스터의 두 축구 구단 시티와 유나이티드를 상징하는 컬러, 스카이 블루와 레드였습니다. 포토그래퍼 제이미 스토커가 담은 2023/24 공방 컬렉션 백스테이지 이미지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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