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온라인 쇼퍼를 위한 파라다이스
톱 하이엔드 레이블부터 아방가르드한 신진 디자이너까지 현존하는 지구 최고의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어메이징한 온라인 쇼핑몰.

2016 S/S 시즌 뉴 백, 뉴 슈즈 섹션.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매장 디스플레이.

2016 S/S 런웨이 의상들은 온라인에서 프리 오더가 가능하다.

피렌체 중심가 비아 로마에 위치한 루이자 비아 로마의 오프라인 숍.
6백여 개에 달하는 브랜드, 매달 4백만 명의 방문자. 그야말로 집 안의 거대한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는 루이자 비아 로마는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들의 홍수 속에서 꽤 특별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저희 집안에서 1930년대부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운영하던 모자 매장이 오늘날 루이자 비아 로마의 출발점입니다. 루이자는 할머니 이름이고 비아 로마는 당시 문을 연 모자 매장이 위치한 길 이름이죠”. CEO인 안드레아 파초네시의 말 그대로 루이자 비아 로마의 오프라인 숍은 여전히 바로 그 거리, 그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거야말로 이탈리안 특유의 가족 문화를 보여주는 브랜드 히스토리가 아닐지? 1980년대에 문을 연 멀티숍 루이자 비아 로마는 2000년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연 매출 1억 1천만 달러에 이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쇼핑몰들이 내세우는 세일즈 전략들 중에서 루이자 비아 로마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퍼스널 쇼핑과 프리 오더 서비스. 전세계 어디서든, 그 나라의 맞춤 언어로 실시간 Q&A가 가능해 어렵게 느껴지던 해외 직구 쇼핑을 한결 쉽게 만들어 주며, 런웨이에 등장한 룩을 시즌 시작 전 선 주문해서 누구보다 먼저 받아볼 수 있다. 한국어 웹사이트 오픈으로 쇼핑이 더욱 편리한 점, 무료 배송, 환불 서비스는 덤. 그런가 하면, 자선 사업 기반의 협업 컬렉션도 착한 쇼핑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지난해 마르니, 베르사체, 릭 오웬스 같은 톱 레이블과 ‘마이 리틀 포니’가 함께한 인형 컬렉션의 경우 판매 수익금 전액이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됐었다니 쇼핑할 때마다 슬그머니 죄책감이 들곤 했다면 루이자 비아 로마의 협업 컬렉션을 눈여겨볼 것! www.luisaviaroma.com
- 에디터
- 보그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LUISAVIA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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