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의상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은 아리아나 그란데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위키드: 포 굿>의 프레스 투어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위키드> 프레스 투어에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Law Roach)가 보여준 메소드 드레싱의 매혹적인 순간들을 떠올려보세요!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미 <위키드: 포 굿> 프레스 투어를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최근 1939년작 <오즈의 마법사>의 전설적인 의상 디자이너 길버트 에이드리언(Gilbert Adrian)이 1940년대에 디자인한 블랙 드레스를 입었죠.

로 로치는 그란데의 사진을 공유하며 “아리가 에이드리언을 입었네요! (이 드레스는) 할리우드 역사의 작은 조각”이라고 말했습니다. 1938년부터 1941년까지 미국 영화 제작사 MGM의 수석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한 길버트 에이드리언은 <오즈의 마법사> 속 도로시의 깅엄 드레스와 루비 슬리퍼, 글린다의 핑크 드레스를 디자인해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가 의상 디자인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도 이 작품에서 보여준 활약 덕분이죠. 로치는 “(에이드리언은) 영화와 패션의 역사를 영원히 바꾸어놓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이드리언의 작품 중 다수는 현재 전 세계 박물관에 전시되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FIT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란데가 입은 블랙 드레스는 럭셔리 빈티지 마켓 플레이스인 ‘1stDibs’에서 1만5,000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드라마틱한 날개 모양 케이프와 원단을 장식한 작은 라인스톤으로 인한 미묘한 반짝임이 특징입니다.

로치와 그란데는 2015년부터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두 사람의 시너지가 발휘될 <위키드: 포 굿>의 여정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선보일 마법 같은 순간이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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