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핀 하나로 분위기 살리기, 스쿨핀 헤어
요즘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이리저리 날리는 머리카락과 싸우는 기분입니다. 하루 종일 머리카락을 부여잡느라 정신까지 나갈 지경이죠. 이럴 땐 명문 사립학교 학생처럼 단정하고 클래식한 스쿨핀 헤어를 시도해보세요. 한쪽으로 깊게 가르마를 타고 실핀 하나만 꽂으면 끝. 머리도 깔끔하게 고정되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완성됩니다.
최근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즐겨 선보이는 스타일이 바로 스쿨핀 헤어입니다. 화려한 비즈 장식의 라임빛 미니 드레스에도, 도트 패턴 블라우스에도 매치했죠. 곧게 탄 가르마에 올드 할리우드 웨이브를 더해, 마치 <가십걸>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컬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스쿨핀 룩의 분위기는 달라집니다. 릴리 로즈 뎁처럼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면 경쾌하고 사랑스러워 보이죠. 이때 이마 라인을 따라 잔머리를 살짝 내려주세요. 윤곽이 부드러워지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스쿨핀 헤어는 퇴폐적인 분위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아멜리아 그레이를 보세요.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무심하게 핑크 컬러 핀을 꽂아 특유의 서늘한 무드에 생기를 부여했죠. 작은 포인트 하나로 스타일 전체가 달라집니다.

단조로운 단발머리도 헤어핀을 더하는 순간 존재감이 살아납니다. 앙젤처럼 커다란 헤어핀을 꽂으면 내추럴한 룩에 발랄한 에너지가 더해지고요. 모델 에밀리아 실버그처럼 5:5로 정확히 가른 가르마의 양쪽에 핀을 꽂으면 심플한 옷차림에도 포인트가 생깁니다.


스쿨핀의 진가는 드레시한 룩에서 드러납니다. 줄리아 가너처럼 깊게 탄 가르마에 이마를 살짝 덮듯 내려 핀으로 고정해보세요. 훨씬 드라마틱한 인상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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