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아이폰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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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아이폰이 나타난다

2018-03-20T10:57:27+00:00 2018.03.19|

야심작이었던 아이폰 X의 판매 부진과 ‘배터리 게이트’ 논란으로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입었던 애플.

 


전 세계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이지만, 비난 여론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이를 급히 만회하려는 걸까요? 미국 아이티 전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6월 아이폰 신제품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주최하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18’에서 말이죠. 지난 13일 발표한 올해의 행사 일정은 다가올 6월 4일부터 8일까지.

 

매년 개최하는 이 컨퍼런스에서 애플은 항상 새로운 제품과 운영체제, 업데이트 내용 등을 발표합니다. 게다가 올해는 배터리 사건 이후 애플 최초의 공식적인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팀 쿡 CEO의 입장 발표는 물론 신제품 발매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죠.

 


아직 올해의 컨퍼런스 주제를 밝히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사의 엔지니어들이 신규 기술 관련 무려 100개 이상의 세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해 활발한 교류가 오고 갈 예정이라는군요.

 

우선 사람들이 이 컨퍼런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 SE2’ 때문입니다. SE 시리즈는 기존 아이폰보다 작은 크기로 요즘 스마트폰의 크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죠.

 


WWDC를 몇 달 앞둔 상황에서 사람들은 이미 누출된 이미지와 정보로 새로운 제품의 스펙을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정보 기술 전문 매체 ‘폰아레나’가 정리한 루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역시 아이폰의 초기작과 비슷한 4인치 크기일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이폰 X와 마찬가지로 후면이 유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이는 무선 충전 기능을 포함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폰아레나는 “애플의 2017년 모델 라인업을 보았을 때, 무선 충전 기술 탑재가 애플사의 신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아이폰 7과 동일한 스펙의 1,200만 화소, 전면에는 500만 카메라가 사용되며, 저장 공간은 32GB 혹은 128GB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군요.

 

전면 디자인은 X처럼 화면 테두리가 최소화된 모양이라고 합니다. 얼굴 인식 기능과 수직으로 나열된 듀얼 카메라도 비슷하게 적용될 예정! 전반적으로 디자인과 크기는 콤팩트한 SE 시리즈를 이어가되, 최신 기능은 X를 닮은 모습이라고 합니다.

 

역시 가장 궁금한 건 가격이겠죠? 기존 SE와 유사한 가격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외신은 최신작 8이나 X보다는 훨씬 저렴한 400~500달러 선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물론 애플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출된 이미지와 정보로 어느 정도 신제품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만은 없는 뉴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삼성과 샤오미 등 경쟁사 견제를 위해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에 발매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