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의 미덕은 무엇보다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대로 쑥쑥 집어넣어도 될 만큼 큼지막한 사이즈다. 그리고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 그런데 요즘 가방은 너무 작거나 무겁다는 게 흠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마켓 토트백은 어떤가? 이번 시즌 마켓 토트백은 부드럽고 가벼운 송아지 가죽이나 양피에 입힌 비비드 컬러 덕분에 더욱 매력적이다. 갈수록 야외 활동도 많아지고 슬슬 바캉스 시즌도 다가오는 지금, 도심 한복판은 물론 해변이나 주말 여행지, 마트에서도 무척 유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