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을 챙기는 간단한 아침 습관 3
바쁜 아침에는 건강을 위해 이것저것 챙길 여유가 없죠. 하지만 하루를 여는 아침은 장 건강을 챙기기 가장 좋은 시간대입니다. 하루 1분만 투자해 장 건강을 챙기는 건 어떨까요?
15만 틱톡커이자 영양사인 지아나(Gianna)가 최근 장 건강을 위해 꼭 지키는 아침 일과 세 가지를 공유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것들이니 눈여겨보세요.
첫째,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습관이기도 한데요, 지아나는 적당히 따뜻한 물을 1리터(32oz) 정도 마십니다. 아침에 물 마시는 게 익숙지 않다면 한 컵을 마시는 걸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밤새 부족하던 수분을 공급하고, 독소를 배출해 소화 기능도 좋아집니다. 지아나는 이때 히말라야 소금이나 사과 식초를 조금 타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둘째, 공복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겁니다. 아침에 마시는 아메리카노를 하루를 깨우는 생명수처럼 여기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호르몬 균형을 깨뜨립니다. 몸 전체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늘고 체내 스트레스 지수도 높아진다고 지아나는 설명했습니다. 만약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견과류나 호밀빵 등 허기를 달랠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은 후 마시는 게 좋습니다.
셋째, 바로 오전 운동입니다. 잠깐의 스트레칭, 요가, 걷기 등 간편한 운동만으로도 혈액순환과 소화 기능 촉진,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따로 운동하러 헬스장까지 갈 시간이 없다면, 집에서 국민건강체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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