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메르시에 립 파르페 크리미 컬러밤, 신 풀(CINN-FUL) 부드러운 발림성과 베이지와 누드핑크를 섞어놓은 듯 차분한 색감, 보습 효과까지 야무지게 겸비한 컬러 립밤. 처음 쓰는 MLBB로 특히 추천해요. 3.5g, 3만9천원.
쿨톤을 위한 MLBB 베스트 7
(왼쪽부터) 에뛰드 / 헤라 / 조르지오 아르마니 / 나스 / 랑콤 / 베네피트 / 디올
에뛰드 하우스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 톡 쉬폰, BE108 감싸주고 쉬폰 베이지저채도의 산호빛 컬러.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 생기를 더해줄 보다 화사한 MLBB 립을 찾고 있다면 추천해요. 크리미하게 발리고 보들보들하게 마무리되죠. 3.4g, 9천5백원.
헤라 루즈 홀릭 샤인, 432 스튜디오 베이지튀지 않고 무난하게 바르기에 좋은 누드 베이지 컬러. 바르는 횟수에 따라 투명한 표현부터 차분한 MLBB 립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3g, 3만7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그넷, 510 우아한 느낌과 센슈얼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말린 장미빛 입술의 정석. 자줏빛이 감도는 컬러는 쿨톤에 발랐을 때 피부를 더 투명하고 화사해 보이게 만들어주죠. 390ml, 4만4천원대.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두 미 베이비모브와 플럼을 오가는 기품 있는 컬러. 차가운 느낌의 로즈 컬러라 하얀 피부에 매치하면 정말 세련된 느낌을 주죠. 부드럽지만 매트한 질감과도 찰떡궁합! 2.4g, 3만7천원.
랑콤 르 압솔뤼 글로스, 422 더스티 로즈 차분하지만 칙칙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아주 이상적인 말린 장미색.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포뮬러는 밀착력과 보습력이 좋아 건조한 계절 입술 보호용으로도 그만이랍니다. 8ml, 4만2천원대.
베네피트 데아 리얼 더블 더 립, 러스티 로즈 말린 보랏빛 장미와 붉은 장미의 어디쯤에 있는 세련된 컬러와 그보다는 좀 더 로맨틱한 기운이 감도는 톤 다운된 핑크가 하나로! 물방울 모양의 팁을 입술에 그대로 대고 한번에 슥 바르면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요. 1.5g, 2만8천원.
디올 루즈 디올 더블 루즈, 590 드레스트 투 킬 잘 숙성된 와인처럼 그윽한 플럼 컬러 속에 메탈릭한 포뮬러의 하이라이트 컬러가 들어있어요. 입술 라인을 따라 슥 한번에 발라주면 입술이 한결 볼륨감 있어 보인답니다. 3.5g, 4만2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