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알려주는 셀프 네일 속임수 7
숙련된 네일 아티스트처럼 집에서도 매니큐어 잘 바르는 법이 궁금하다면? 전문가들이 말해주는 7가지 속임수를 들어보세요!
1 무슨 일이 있어도 베이스코트는 바른다
셀프 네일을 할 때 정말!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베이스코트를 생략하는 것입니다. 손톱이 매끈하다고 베이스코트가 불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2 손톱이 깨지기 직전이라면 티백을 이용하자
영양이 부족해서, 장시간 바른 젤 네일로 인해 손톱이 얇아져서, 부딪쳐서… 등 다양한 이유로 손톱이 깨졌나요? 걱정 마세요! 티백을 이용하면 감쪽같이 눈속임이 가능합니다.
녹차나 홍차, 아무 티백이나 상관없습니다! 손톱에 금이 갔다면 포기하지 말고 다음 순서를 따라 해보세요.
1 티백을 완벽히 펼쳐주세요.
2 손가락 모양에 맞게 티백 종이를 잘라주세요.
3 베이스코트를 바른 뒤,
4 손톱 끝부분에 티백 종이를 붙이고 말려주세요.
5 다시 한번 티백 종이 위에 베이스코트를 발라줍니다.
6 바짝 말린 뒤, 일반 매니큐어를 바르면 끝!
3 글리터 네일 바를 땐 무독성 본드가 필수!
바르면 영롱하니 예쁜 글리터 네일. 대신 지울 땐 굵은 펄 입자에 솜이 엉겨 붙기 쉽고, 여러 번 반복해서 지워야 하므로 손톱 건강도 걱정되고, 참 번거롭죠? 그럴 땐 무독성 본드를 이용해보세요.
1 글리터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 브러시를 이용해 무독성 본드를 얇게 발라줍니다.
2 본드가 마른 뒤, 매니큐어를 발라줍니다.
3 제거할 때는 납작한 족집게를 이용하면 됩니다.
4 브러시는 미리 닦자
아이섀도, 치크, 파우더용 브러시는 자주 세척하면서 매니큐어 브러시는 왜 그대로 사용하나요?
브러시를 닦지 않고 바르다 보면 몇 주 전에 바른 글리터 알갱이가 묻어 나올 수도 있고, 작은 먼지가 발견될 수도 있어요. 그럼 다시 지우고 처음 단계로 돌아가야 하죠.
그렇다고 브러시를 세척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도포하기 전에 페이퍼 타월(키친타월)로 브러시를 깨끗히 정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인내의 시간, 2분 참기
베이스코트가 아무리 빨리 마른다지만, 1분도 못 참고 바로 컬러 매니큐어를 바르나요? 전문가들은 베이스코트, 컬러, 톱코트 사이에 최소 2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6 일상생활 속 도구를 사용하자
네일 숍을 방문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화려한 네일 디자인에 도전할 수 있답니다.
– 빨대
1 베이스코트를 발라줍니다.
2 바탕이 될 컬러 매니큐어를 발라줍니다. 밝은 계열의 컬러를 추천할게요!
3 손톱 주변에 불필요한 매니큐어가 묻지 않도록, 바탕 컬러의 매니큐어를 손톱 주변까지 가볍게 발라줍니다.
4 다른 색상의 매니큐어와 빨대를 준비해주세요.
5 작은 빈 통에 매니큐어를 담아, 빨대 입구에 묻혀주세요.
6 입으로 불어 자연스럽게 매니큐어가 떨어지게 해주세요.
7 다른 컬러도 반복해주면 완성!
– 치실
1 베이스코트를 발라줍니다.
2 바탕이 될 컬러 매니큐어를 발라줍니다.
3 포인트 컬러 매니큐어를 치실에 발라줍니다.
4 지그재그로 불규칙하게 발라줍니다.
5 다른 컬러의 매니큐어로 동일하게 발라줍니다.
6 톱코트로 마무리하면 완성!
1 베이스코트를 발라줍니다.
2 블랙 컬러의 매니큐어를 발라줍니다.
3 매트 톱코트를 발라줍니다.
4 톱코트가 마르기 전에 치실을 이용해 엠보싱 효과를 줍니다.
5 매트 톱코트를 다시 한번 발라 마무리해줍니다.
7 찬물에 담그면 빨리 마른다
간신히 완성한 손톱 표면에 생긴 자국! 속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빨리 마르는 ‘퀵 드라이 톱코트’ 구매할 필요 없이 이제 찬물만 있으면 됩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 톱코트가 다 마른 것 같아 보인다면 빈 그릇에 찬물을 준비해주세요. 온도가 낮은 물은 액체 응고에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반짝거리는 네일을 더욱 빛나게 연출해준답니다.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James Cochrane, GettyImagesKorea, Instagram,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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