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쌀쌀하게 불기 시작하면 옷장을 정리하듯 화장대 점검도 필수! 여름 내내 잘만 사용하던 제품도 극강의 건조함을 채워주진 못하기 때문이죠.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올겨울에는 화장대에 ‘연작’ 하나쯤은 두어야겠습니다.

‘자연이 만든 작품’이라는 뜻의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은 스스로 회복하는 자연의 힘처럼 외부 환경과 신체 변화로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되찾아주고자 탄생했습니다.

론칭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연작이 벌써부터 뷰티 전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이유는 뭘까요? 

연작은 지난 수십 년간의 뷰티 브랜드 유통 경험을 토대로 오랜 시간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켜보고 피부 고민을 함께해온 신세계가 기획부터 제조까지 직접 준비한 브랜드입니다.

연작은 스스로 회복하는 자연의 순환에너지로 피부가 본연의 힘으로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독자적인 원료, 홀 플랜트 이펙트 (전초)에 집중했습니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 제조사 인터코스와 세계적인 식물과학연구소 비타랩의 공동 연구 끝에 연작은 원료 자체로도 기능이 뛰어난 한방 원료의 활성 성분만 추출해 첨단 기술력을 접목시킨 스킨케어 라인을 구상해냈습니다.

연작의 모든 스킨케어 라인의 베이스가 되는 독자적인 원료 ‘홀 플랜트 이펙트(전초)’는 단단한 흙을 뚫고 뿌리를 내리는 효삼의 발아 에너지, 뿌리로부터 줄기를 뻗어 자라나는 치유력이 강한 침향의 생장 에너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치자꽃의 개화 에너지를 담았죠.

한방 원료라고 해서 특유의 향과 무거운 제형을 생각한다면 오산! 고기능성은 살리되 특유의 묵직한 향을 없애고, 가볍지만 촉촉하게 스며드는 텍스처로 탄생시켰습니다.

초겨울, 찬 바람에 까칠하고 푸석해진 피부를 위해 에디터가 연작에서 주목한 제품은 전초 컨센트레이트. 

에센스 전 단계에 사용하는 필수 앰플 세럼으로 피부 턴 오버를 촉진하는 집중 영양 제품이랍니다. 스포이트로 손바닥에 적당량을 떨어뜨린 뒤 볼, 이마, 턱 순으로 지그시 누르며 펴 발라줍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겉돌거나 끈적이지 않고 곧바로 스며들어 피부 속을 채워주는 느낌이 들었죠. 피부 스트레스가 더 심한 날엔 2~3번 정도 레이어링해주니 즉각적으로 톤이 맑아지는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홀 플랜트 이펙트(전초)를 베이스로 한 기본 라인 말고도 백년초와 어린 산딸기 열매, 우질두를 함유한 수분 & 진정(Hydrating & Soothing) 라인, 고대 약초 자목숙과 작약을 함유한 안티에이징(Anti-Aging) 라인, 사상자 약초를 함유한 화이트닝(Whitening) 라인, 불로 나무 황칠을 함유한 리뉴잉(Renewing) 라인, 애엽 약초를 함유한 마더앤베이비(Mother&Baby) 라인, 피부 속부터 건강해지는 메이크업(Make-Up) 라인과 자극 없이 오염 물질을 말끔하게 씻겨낼 수 있는 5가지의 비누(Lifecare)라인까지. 피부 고민별로 가장 효능이 뛰어난 한국의 숨은 허브를 아낌없이 담았답니다.

연작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온라인 채널(SSG.com, S.I. 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13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