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어디에서 할까?
리뉴얼한 라까사호텔 서울
2011년 가로수길에 문을 연 부티크 호텔, 라까사호텔 서울이 ‘자연과 문화, 디자인이 일상이 되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가장 크게 변화한 공간은 펜트하우스 내 로프트 하우스와 가든 하우스랍니다. 세련된 로프트 하우스에서 오붓이 머물러도 좋고, 넓은 테라스 가든과 연결된 가든 하우스에서 파티를 열어도 좋을 것 같아요. 두 공간 모두 기업 행사는 물론 스몰웨딩, 브라이덜 샤워, 베이비 샤워, 친구 모임 등이 자주 열린답니다. 1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밀(casameal)’은 오리엔탈 지중해 컨셉 아래 신 메뉴를 마련했어요. 특히 유리 온실을 연상케 하는 프라이빗 룸에서 연말 모임을 가져보고 싶어요.
오크우드의 와인 뷔페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5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 & 바가 와인 뷔페 프로모션인 ‘러블리 시티 나잇’을 12월 31일까지 선보입니다. 토마토 홍합스프, 까르보나라 떡볶이 등이 뷔페에 제공되고, 샐러드, 치즈 플래터, 10여종의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스테이크는 추가 주문할 수 있어요. 2, 3인 테이블의 여성 고객에게는 칵테일이나 초콜렛을 무료로 제공해요. 프로모션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8:00 -21:00에 운영되며 48,000원 (세금 포함)입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다양한 주류 프로모션
파크 하얏트 서울의 최고층에 자리한 ‘더 라운지’에서 연말 특선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마련합니다. 샴페인, 와인, 수제 맥주 등의 무제한 주류와 콜드컷, 치즈 플래터를 즐길 수 있어요. 12월 22일부터 25일, 29일, 30일에 운영하며 가격은 1인 15만원입니다.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바이닐 뮤직바인 더 팀버 하우스에선 뵈브 클리코 세트 메뉴인 ‘버블리 러블리’를 12월 30일까지 제공합니다.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로제, 라 그랑 담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23만 5천원, 27만 5천원, 62만 5천원입니다.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단 12월 24일, 25일, 31일에는 이용이 불가하답니다. 뵈브 클리코 샴페인을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글리츠 새러데이 나잇’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인 11월 24일, 12월 29일에 진행합니다. DJ의 음악 플레이가 샴페인 나잇을 더 흥겹게 만들어 주죠.
서울드래곤시티의 맞춤형 파티
서울드래곤시티의 스카이 킹덤 33층에 위치한 ‘스파이 앤 파티룸’은 요트, 스페이스, 스노우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공간을 마련해, 각종 파티와 모임을 예약 받고 있어요. 이곳에서 12월 한 달 동안 ‘스파이 앤 파티룸 연말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모임의 특성과 인원을 제시하면 그에 어울리는 메뉴와 주류를 구성해준답니다. 파티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간 세팅은 물론, 오이스터 플래터와 오세트라 캐비아 등의 신선한 메뉴, 샴페인과 싱글몰트 등의 주류가 함께 하곤 합니다. 특히 33층에 위치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요.
비채나의 크리스마스 특선 코스요리
한식당인 비채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3년 연속 1스타에 선정된 바 있죠. 비채나의 전광식 총괄셰프가 기획한 연말 특선 코스요리가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마련됩니다. 점심에는 기존 점심 코스에는 맛볼 수 없던 전통간장 양념에 재워 구운 채끝등심구이와 매일 도정한 쌀로 지은 밥에 제철 문어를 올린 문어솥밥이 포함된 6 코스 메뉴를 준비합니다. 2부제로 운영되는 저녁에는 부드럽게 쪄낸 전복에 칼집을 내고 소고기와 버섯으로 소를 만들어 채운 생복만두, 채끝등심, 문어 솥밥 등이 포함된 8코스 메뉴에 와인 1잔을 더한 구성입니다. 가격은 점심 10만원, 저녁 22만원입니다.
- 에디터
- 김나랑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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