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HYMNE A L’AMOUR

2023.02.26

HYMNE A L’AMOUR

디올의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제안하는 21세기 ‘뉴룩’. 시스루 코르셋과 두꺼운 가죽 벨트, 풍성한 라인의 체크 스커트가 과거 디올의 뉴룩 실루엣을 연상시킨다. 거기에 스트리트 무드의 버킷 햇과 드롭 이어링, 양말과 슬링백 슈즈로 현대적인 룩을 완성했다.

스코틀랜드풍 체크 패턴 원피스는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뉴룩.

그래픽적 오블리크 패턴이 돋보이는 버킷 햇과 드롭 이어링.

클래식한 체크 패턴 미니드레스.

여성스러움이 극대화된 시폰 점프수트와 실크 드레스에 캐주얼한 버킷 햇을 믹스 매치한 2019 디올 레이디.

프린트 티셔츠와 코르셋을 더한 트위드 스커트 룩. 빨간 컬러의 미니 ‘레이디 디올’ 백이 룩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렸다.

블랙 보디수트와 퀼티드 팬츠, 두꺼운 가죽 벨트에 여성스러운 진주 목걸이로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일상적인 스포츠웨어 느낌을 추가했습니다.”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가을은 사냥 룩으로 시작된 스코틀랜드풍 타탄 체크 패턴이 주인공.

60년대 레트로풍 메이크업과 디올의 오블리크 패턴이 만났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레이디 디올’ 백. 화보의 의상과 슈즈, 액세서리와 백은 디올(Dior).

푸른 하늘이 우리 위로 무너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땅이 꺼질 수도 있죠.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무엇도 중요하지 않아요. 나는 세상의 어떤 것도 상관하지 않을 거예요. 사랑이 나의 아침에 흘러내리는 한.

에디트 피아프 ‘사랑의 찬가’

    에디터
    김미진
    포토그래퍼
    김희준
    모델
    프리스카 클라트(Priska Klatt@Supreme Management)
    메이크업
    피델 페르난데스(Fidel Fernández@Airport Agency)
    프로덕션
    배우리(Woori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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