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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를 시작한 노아 센티네오와 알렉시스 렌

2019.11.01

공개 연애를 시작한 노아 센티네오와 알렉시스 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빼앗은 배우 노아 센티네오.

넷플릭스의 프린스로 불리는 그가 인플루언서 알렉시스 렌과 공식 커플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알렉시스 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해진 대표적인 셀러브리티입니다. 구 남친 제이 알바레즈와 이국적인 장소를 여행하며 올린 콘텐츠로 SNS에 수많은 커플 이미지를 유행시킨 장본인이죠.

이 둘의 열애설은 몇 달 전부터 계속되었습니다. 밴쿠버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노아 센티네오와 알렉시스 렌이 우연히 마주친 팬과 찍은 이미지가 인터넷에 퍼진 것은 지난 4월.

그 뒤로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달콤한 영상을 올리곤 했죠. 함께 소파에 앉아 있는 알렉시스 렌을 깜짝 놀라게 하는 노아 센티네오의 짓궂은 장난!


“나의 베이비는 어디에”라는 알렉시스 렌의 스토리에, “나 여기 있어”라고 귀여운 답변을 보내기도 합니다.

서로를 태그하거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데이트 중이라는 사실을 숨길 의도도 전혀 없어 보이죠.


그리고 지난달 28일 열린 유니세프의 가면무도회! 포토월에 알렉시스 렌과 노아 센티네오가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누가 봐도 커플인 두 사람의 모습. 공식 석상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건 이번이 처음이죠.

이후로도 알렉시스 렌은 애견과 함께 바닷가에 간 노아 센티네오의 모습을 또 한번 스토리에 업로드했습니다. 화려한 파티에 참석한 다음 날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듯했죠. 

인터넷에 수많은 #남친짤 #여친짤을 양산하며 팬들을 설레게 하는 두 사람의 연애. 이제 역대급 커플 샷을 기대해볼 수 있겠군요.

    에디터
    황혜영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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