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팩토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보그> 팩토리. 신현지, 배윤영, 박희정 슈퍼모델 트리니티가 오뜨 꾸뛰르를 입고 <보그 코리아> 24주년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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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편집부에서 드라마틱한 한 컷! 말괄량이 신현지는 촬영이 시작되면 눈빛부터 바뀐다. 거대한 블랙 깃털 왕관은 어덤(Erdem), 분홍색 깃털에 크리스털 장식으로 어우러진 이어커프는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Valentino Haute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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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인 이목구비의 배윤영이 <보그> 인쇄소에서 포즈를 취했다. 푸른색 노끈을 디자인에 활용한 스팽글 튜브 톱 드레스는 할펀(Halpern), 아크릴 소재 귀고리는 마이부(My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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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패션 커리어와 작별한 장 폴고티에. 그의 마지막 컬렉션 룩 중 신현지가 입은 마린 스타일은 고티에를 정의하는 시그니처다. 다양한 높이의 힐로 완성된 기괴한 앵클 부츠까지 장 폴 고티에 오뜨 꾸뛰르(Jean Paul Gaultier Haute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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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오뜨 꾸뛰르(Valentino Haute Couture)의 상징인 빨간색 민소매 드레스와 깃털 이어커프. 스커트에는 거대한 러플을, 뒤에는 긴 테일 장식을 더해 매우 우아하다. 실버 반지는 다비데초이(Davidechoi), 블랙 스트랩 힐은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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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스타일의 레오퍼드 패턴 드레스는 할펀(Halpern), 초록색 스트랩 힐은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Valentino Haute Couture), 안경은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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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의 와일드한 이미지가 우아한 드레스와 어울리니 매력적인 한 장면이 연출됐다. 드레스와 블랙 팔찌, 흰색 앵클 부츠는 지방시(Given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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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한 터치의 프린트가 컨템퍼러리 아트를 연상시키는 오프 숄더 드레스는 록산다(Roksanda), 블랙 앵클 스트랩 힐은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Valentino Haute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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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왼쪽 라인에 형형색색 옷감을 늘어트린 튜브 톱 미니 원피스와 거대한 흰색 꽃 모양 귀고리는 스키아파렐리 오뜨 꾸뛰르(Schiaparelli Haute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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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와 배윤영이 입은 입체적인 ‘키네틱’ 드레스는 수중 유기체의 미세한 움직임을 표현한 아이리스 반 헤르펜 오뜨 꾸뛰르(Iris Van Herpen Haute Couture). 신현지의 주얼 장식 힐은 지미 추(Jimmy C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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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플과 리본, 솜사탕 같은 컬러 드레스로 패션계에 꾸뛰르 열풍을 몰고 온 토모 코이즈미(Tomo Koizumi). 검은색 스트랩 힐은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Valentino Haute Couture), 블랙과 골드 포인트가 어우러진 아크릴 귀고리는 마이부(My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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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는 패션이며 스타일 그 자체다! 힐이 연결된 누드 톤 가죽 팬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로즈 골드의 고글형 미러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아크릴 귀고리는 마이부(My Boo), 오닉스 소재의 하프문 반지는 다비데초이(Davide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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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장식을 더한 토모 코이즈미(Tomo Koizumi)의 동화 같은 드레스를 입은 모델 박희정과 신현지. 초록색 스트랩 힐은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Valentino Haute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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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터틀넥, 라텍스 소재 레깅스와 블랙 힐, 정사각형 귀고리와 에나멜 소재 벨트는 생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선글라스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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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숄더 니트 톱과 가죽 스커트의 압도적 실루엣, 여기에 자물쇠 디테일의 벨트까지 발렌시아가(Balenciaga). 손에 들고 있는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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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톱처럼 연출한 무지갯빛 러플 장식의 구름 같은 케이프는 토모 코이즈미(Tomo Koiz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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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크리스털 스터드 장식 터틀넥과 대리석 문양의 정사각형 귀고리는 생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미러형 고글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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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시스루와 골드 레오퍼드 패턴 실크가 층층이 어우러진 롱 드레스는 할펀(Halpern), 검정 비즈 샹들리에 귀고리는 시몬 로샤(Simone Ro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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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오간자에 장식한 화이트 프릴은 케이크의 생크림 같다. 드레스와 양옆이 트인 트라페즈 스타일 톱은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Valentino Haute Couture), 바이크 고글은 100%, 남색 스웨이드 스틸레토 힐은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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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인쇄소에서 한 컷. 머메이드 실루엣의 민소매 보라색 드레스와 후디처럼 머리에 써서 연출할 수 있는 보라색 실크 재킷은 이브 생 로랑의 전성기 컬렉션을 떠올린다. 드레스는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Valentino Haute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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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털과 크리스털 장식을 더한 민소매 드레스와 블랙 가죽 팔찌는 지방시(Given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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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숄더 라인을 따라 크리스털 비즈를 수놓은 촘촘한 러플 디테일의 미니 드레스는 알렉산드레 보티에(Alexandre Vauthier), 분홍색 스트랩 힐은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Valentino Haute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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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가 박힌 시스루 러플 드레스는 기술적으로 가장 복잡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느와 케이 니노미야(Noir Kei Ninomiya)의 디자인 중 일부다. 바이크 고글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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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 오버사이즈 블랙 원피스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빨간색 틴트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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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그림 같은 꽃 패턴의 풍성한 구스다운 드레스는 8 몽클레르 리차드 퀸(8 Moncler Richard Quinn), 세일러 모자는 장 폴 고티에 오뜨 꾸뛰르(Jean Paul Gaultier Haute Co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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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커팅 기법과 금속 소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컬렉션을 완성한 느와 케이 니노미야(Noir Kei Ninomiya). 원형과 깃털 모양으로 잘라 이어 붙인 버건디 컬러 필름 소재가 비상하는 새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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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자수 디테일의 풍성한 A라인 실루엣 드레스, 새 모양 호루라기가 달린 실버 링 귀고리와 초커, 스타킹 스타일의 구두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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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넘치는 블랙 드레스는 시몬 로샤(Simone Rocha), 옷핀 여러 개를 더해 꾸뛰르적 감각을 더한 블랙 더비 슈즈는 느와 케이 니노미야(Noir Kei Ninom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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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와 연결된 마스크와 초승달 패턴 저지 톱, 레깅스와 힐은 마린 세르(Marine Serre), 체인 목걸이는 모르스보나(Morsb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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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신부가 떠오르는 원 숄더 레이스 드레스와 베일은 톰 포드(Tom Ford), 블랙 귀고리는 생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바이커 선글라스는 100%.
- 패션 디렉터
- 손은영
- 포토그래퍼
- 강혜원
- 에디터
- 이소민, 허보연
- 모델
- 박희정, 신현지, 배윤영
- 헤어
- 김승원
- 메이크업
- 이영, 박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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