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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강하게 부인한 조병규

2022.11.11

학폭 의혹 강하게 부인한 조병규

요즘 누구보다 핫한 스타로 떠오른 배우 조병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그의 인기를 시기라도 하듯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다름 아닌 학교 폭력 논란입니다.

조병규는 JTBC <SKY 캐슬>과 SBS <스토브리그> 등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주인공 ‘소문’으로 출연해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를 만들어냈죠. 또 유재석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KBS2 <컴백홈> 출연을 결정하며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발목을 잡는 일이 생겼습니다. 16일 온라인상에 한 글이 올라온 것.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한 네티즌이 쓴 글인데요, 글쓴이는 조병규가 당시 학교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을 쓴 네티즌은 “글을 쓰는 최종 목적은 진심 어린 사과 하나뿐”이라고 주장했죠.

글에서 주장하는 학교 폭력 내용은 이렇습니다. 점심시간 내내 언어폭력을 가했다는 내용과 함께 음담패설을 일삼았다는 것. 이어 “증인들도 생각보다 꽤 있고 고소에 대한 걱정은 딱히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의혹은 앞서 <SKY 캐슬> 종영 이후 불거진 학폭 의혹 이후 두 번째 논란입니다. 또다시 불거진 의혹에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도 강하게 대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조병규 측은 먼저 이번 학폭 논란을 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하였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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