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수-안가연, 결혼 발표와 동시에 터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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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안가연, 결혼 발표와 동시에 터진 폭로

2021-07-12T12:33:33+00:00 2021.07.12|

코미디언 커플로 유명한 하준수와 안가연이 결혼을 발표하자마자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준수의 전 여자 친구의 폭로 때문입니다. 하준수와 안가연이 바람을 피워 맺어진 커플이라는 것.

하준수는 현재 코미디언 겸 유튜버 ‘하카소’로, 안가연은 코미디언 겸 웹툰 작가 ‘츄카피’로 활동 중이죠. 최근 스튜디오 와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용진의 <터키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상견례 날짜도 잡았고 결혼할 날도 이미 얘기해둔 상태라며 결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죠. 

하지만 결혼 발표 이틀 만에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을 저격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하준수와 8년 동안 교제한 전 여자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하준수와 동거하던 중 그가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파로 글쓴이는 우울증 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고 호소했죠.

글이 공개된 후 하준수는 자신의 사생활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전 여자 친구에게 사과한 후 안가연을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전 여자 친구에게 거듭 반복적으로 사과했다. 도의적 책임감으로 안가연과 합의하에 (전 여자 친구와는) 공식적으로 결별한 상태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전 여자 친구가 암 투병하는 과정에서 간병을 했으며 약 4년간 경제활동이 없었음에도 자신이 챙겨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글쓴이의 친동생은 “하준수의 고정 프로그램은 <코미디빅리그> 하나였고, 180만원 정도를 벌었던 탓에 우리 어머니가 하준수와 누나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매달 300만원씩 보내줬다”고 반박했습니다. 폭로가 이어질수록 하준수를 향한 비난은 거세졌죠. 

하준수는 SNS를 통해 해명 글을 올린 후 결국 법적 대응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이후 그는 해명 글과 SNS 계정 또한 삭제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불거진 이번 갈등이 과연 원만히 해결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