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컴백 시크릿 힌트?
지드래곤의 솔로곡 무대를 마지막으로 본 지 오래입니다. 2017년 앨범 <권지용>이 마지막이었으니,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죠. 하지만 그는 여전히 K-팝을 이끄는 아이콘으로 손꼽힙니다. 음악, 패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니까요.
지드래곤의 컴백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대중은 여전히 그의 신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올해 컴백을 예고한 만큼, 이번에는 과연 어떤 컨셉으로 나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비록 ‘떡밥’에 그칠지언정, 그의 말 한마디, SNS에 올린 이미지 등을 허투루 넘기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21일, 지드래곤의 공식 팬 계정에 새로운 힌트가 주어졌습니다. 사실 힌트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일 수도 있어요. 검은색 사진만 올라왔거든요. ‘Beyond-black’이라는 말 외에는 다른 설명도 없습니다. ‘내 심장의 색깔은 블랙’이라던 그의 노래 가사를 떠올리게 하는 사진이었죠.
하지만 진짜 힌트는 블랙 너머에(!) 있었습니다. 사진의 밝기를 올려보면 ‘Loading Progress 10%’라는 문구가 살짝 보이거든요. 이것이 컴백에 대한 시크릿 힌트 아닐까요! 만약 지드래곤의 컴백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거라면, K-팝계에 또 한 번 센세이셔널한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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