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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이가흔, 수의사 됐다

2022.11.07

by 오기쁨

    ‘하트시그널’ 이가흔, 수의사 됐다

    <하트시그널 시즌 3>, <프렌즈>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이가흔의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최근 수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가흔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인증 샷을 올렸습니다. 바로 제66회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 사진이었죠. 이가흔은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간 마음으로 응원해준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채널A <프렌즈>에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정의동, 정재호, 오영주 등은 “축하한다”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출신인 이가흔은 앞서 2020년 <하트시그널 시즌 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죠. 당시 그는 청순한 비주얼에 발랄한 성격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출연 당시 과거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차례 구설에 휘말렸습니다.

    이가흔은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A씨를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검찰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이가흔 측은 A씨를 재고소했으나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선고유예’ 판결을 내리면서 법적 공방을 벌였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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