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이 구역의 멋쟁이, 1990년대 압구정 로데오 패션

2023.02.26

by 신은지

    이 구역의 멋쟁이, 1990년대 압구정 로데오 패션

    압구정 로데오, 오렌지족, X세대.

    WIDE AWAKE 크롭트 재킷과 와이드 팬츠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템. 킴 존스의 시선으로 복고 디자인을 미니멀하게 해석했다.

    WIDE AWAKE 크롭트 재킷과 와이드 팬츠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템. 킴 존스의 시선으로 복고 디자인을 미니멀하게 해석했다.

    ORANGE GIRL 구조적인 형태감이 돋보이는 일명 ‘각 그랜저’는 오렌지족의 전유물이었다. 앞머리를 이마에 붙인 '깻잎 머리'에 선글라스를 얹는 것은 필수.

    ORANGE GIRL 구조적인 형태감이 돋보이는 일명 ‘각 그랜저’는 오렌지족의 전유물이었다. 앞머리를 이마에 붙인 '깻잎 머리'에 선글라스를 얹는 것은 필수.

    ON THE STREET X세대는 당당함이 큰 무기였다. 어디서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태도는 킴 존스가 정의하는 이 시대의 여성상과 닮았다.

    GIRL’S GENERATION 타이트한 상의와 짧은 쇼츠, 그와 상반되는 볼륨 가득한 헤어스타일은 1990년대의 전형이었다. 풍성한 머리 사이로 드러나는 볼드한 주얼리가 포인트.

    GIRL’S GENERATION 타이트한 상의와 짧은 쇼츠, 그와 상반되는 볼륨 가득한 헤어스타일은 1990년대의 전형이었다. 풍성한 머리 사이로 드러나는 볼드한 주얼리가 포인트.

    GIRL’S GENERATION 타이트한 상의와 짧은 쇼츠, 그와 상반되는 볼륨 가득한 헤어스타일은 1990년대의 전형이었다. 풍성한 머리 사이로 드러나는 볼드한 주얼리가 포인트.

    GIRL’S GENERATION 타이트한 상의와 짧은 쇼츠, 그와 상반되는 볼륨 가득한 헤어스타일은 1990년대의 전형이었다. 풍성한 머리 사이로 드러나는 볼드한 주얼리가 포인트.

    CALL ME BABY 휴대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1990년대, 소위 잘나간다는 이들은 기다란 안테나가 달린 휴대폰을 자랑스럽게 들고 다녔다. 한쪽 어깨엔 늘 몸에 꼭 붙는 호보 백을 메고서.

    NIGHT FEVER 압구정 로데오와 한양아파트 사이 길목은 밤거리를 배회하는 오렌지족의 성지였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펜디(Fendi).

    패션 에디터
    신은지
    포토그래퍼
    김신애
    모델
    이지, 석일명, 메구
    헤어
    이현우
    메이크업
    이영
    Sponsored by
    Fe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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