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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수욕장 개장일 공개

2022.11.04

by 오기쁨

    2022 해수욕장 개장일 공개

    팬데믹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지만 아직 해외여행은 두렵다면, 올여름 피서는 국내 바다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요?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해수욕장 284곳 가운데 261곳이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해수욕장마다 개장일이 다르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체크해보세요. 

    가장 먼저 제주도의 유명한 해수욕장인 함덕, 금능, 협재,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비롯해 중문색달, 용머리 해수욕장 등은 7월 1일 개장합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피서지로 찾는 동해는 양양, 강릉 지역 해수욕장이 7월 8일 개장하고 이어 속초, 포항 등은 7월 9일 개장합니다. 동해, 삼척은 7월 13일, 울진과 영덕, 경주 지역의 해수욕장은 조금 늦은 7월 15일 개장합니다. 

    남해는 7월 5일 전남 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8일 해남 땅끝 송호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이어 7월 9일 통영, 여수, 보성, 목포 지역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무안과 신안, 진도 부근은 15일 개장합니다. 

    서해 지역은 가장 먼저 7월 1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태안 만리포, 꽃지 해수욕장이 7월 2일 개장합니다. 이어 당진, 고창, 부안, 군산 지역 해수욕장은 8~9일 사이에 개장합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해수욕장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해수욕장에서도 코로나 관련 기본적인 생활 방역 수칙은 지켜야 합니다. 

    해변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해수욕장 내 화장실, 관리 사무소 등 실내 다중 이용 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 물놀이를 할 때는 다른 사람과 최소 1m 거리를 둬야 하고, 파라솔이나 그늘막은 최소 1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해양수산부,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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