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준호의 빛, 준호의 시간

2022.08.22

by 김다혜

    준호의 빛, 준호의 시간

    ENSEMBLE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워치’는 자체 제작한 기계식 울트라-씬 스켈레톤 무브먼트 1200S1 덕분에 기존 폴로보다 3mm 더 얇아진 6.5mm 두께의 케이스를 자랑한다. ‘포제션 콘트라스트 링’은 다이아몬드와 세라믹 세팅의 회전 밴드 두 개가 특징이다. 흰색 셔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보석 장식 타이와 청바지는 디올 맨(Dior Men).

    동그란 라피스라줄리를 감싼 링이 자유롭게 회전하는 펜던트가 인상적인 ‘포제션 네크리스’. 검은색 재킷은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색을 활용해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에 경쾌한 힘을 얹은 ‘피아제 폴로 데이트 워치’. 지름 42mm 핑크 골드 케이스에 짙은 초록색 다이얼과 스트랩을 조합했다. ‘포제션 오픈 뱅글’에 세팅한 말라카이트 카보숑이 핑크 골드와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단한 골드에 실크 같은 텍스처를 연출하는 피아제의 시그니처 기법을 더한 ‘포제션 팰리스 데코 링’은 소재와 두께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검은색 셔츠와 팬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포제션 링’은 여러 개 겹쳐 착용하거나 서로 다른 소재와 디자인을 믹스 매치하는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터틀넥 상의와 겹쳐 입은 셔츠, 오버사이즈 팬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쿠션과 라운드를 결합한 상징적인 형태의 ‘피아제 폴로 워치’. 총 56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42mm 케이스에는 슈퍼 루미노바 인덱스가 장착된 다이얼이 자리한다. 검은색 재킷은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스켈레톤 무브먼트와 악어가죽 스트랩의 색을 통일한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워치’. 핑크 골드 소재 ‘포제션 링’과 함께 착용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네이비 재킷, 네크라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 상의와 바지는 라프 시몬스(Raf Simons).

    메탈 브레이슬릿이 곡선형 케이스에 완벽하게 어우러져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피아제 폴로 워치’. 현대적인 수평 기요셰 마감 블루 다이얼은 시, 분, 초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추었다. 양 끝에 회전 밴드가 자리한 ‘포제션 오픈 뱅글’은 90개 다이아몬드가 눈부시게 반짝이며, 각기 다른 디자인의 ‘포제션 링’을 여러 개 겹쳐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터틀넥 상의와 겹쳐 입은 셔츠, 오버사이즈 팬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크고 작은 다이아몬드 300개를 세팅해 자개 다이얼 중앙에서 빛이 퍼져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기계식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850P를 탑재한 ‘폴로 엠퍼라도 듀얼 타임 워치’는 이중 시간대 표시가 가능해 여행객을 위한 기능까지 갖췄다. 밴드 두 개가 하나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영원히 함께함을 의미하는 ‘포제션 웨딩 링’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일곱 개를 세팅했다. 초록색 카디건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블랙 다이얼과 스틸 소재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피아제 폴로 데이트 워치’는 실용적인 러버 스트랩으로 활동성까지 겸비했다. 중앙에 자리한 하프문 형태의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총 74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포제션 링’과 절제된 디자인의 ‘포제션 웨딩 링’, 양 끝에 있는 회전 밴드를 세라믹과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포제션 콘트라스트 오픈 뱅글’ 역시 피아제를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니트 상의와 검은색 가죽 바지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신비로운 초록색 기요셰 다이얼 위로 야광 인덱스를 조합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자체 제작 기계식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1110P를 품은 ‘피아제 폴로 데이트 워치’. 검은색 셔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케이스부터 다이얼, 크라운, 버클에 이르기까지 총 470개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한층 화려해진 ‘피아제 폴로 크로노그래프 워치’. 세라믹을 세팅한 ‘포제션 콘트라스트 오픈 뱅글’과 서로 다른 버전의 ‘포제션 링’을 곁들여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독특한 텍스처의 데님 재킷과 팬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다이아몬드를 통해 모던한 디자인에 은은한 광채를 더한 ‘피아제 폴로 워치’. ‘포제션 네크리스’의 펜던트로 사용한 라피스라줄리와 같은 푸른색 악어가죽 스트랩이 우아한 인상을 남긴다. 날렵한 피크트 라펠이 돋보이는 검은색 수트는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두께가 5.55mm에 지나지 않는 울트라-씬 뚜르비옹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1270P를 장착한 ‘피아제 폴로 엠퍼라도 뚜르비옹 워치’는 두께가 10.4mm를 넘지 않아 가장 얇은 시계 케이스를 자랑한다. 다이아몬드와 세라믹을 각각 세팅한 밴드 두 개가 회전하는 ‘피아제 콘트라스트 링’, 이중으로 착용한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소재 ‘포제션 팰리스 데코 링’은 피아제의 기술력과 유쾌함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하운즈투스 체크무늬 코트와 팬츠, 흰 셔츠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포토그래퍼
    고원태
    패션 에디터
    김다혜
    스타일리스트
    권혜미
    헤어
    이원석(제이샵)
    메이크업
    조한세라(제이샵)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