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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스왱크에게 찾아온 기적

2022.11.03

힐러리 스왱크에게 찾아온 기적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등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배우 힐러리 스왱크에게 기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올해 48세가 된 스왱크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녀가 첫아이로 쌍둥이를 임신한 것. 스왱크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벅찬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오랫동안 임신을 원했어요. 하나가 아니라 둘이 찾아왔다니, 믿을 수 없어요!”

인스타그램에도 ‘D라인’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2005년부터 2세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온 스왱크. 당시 여러 인터뷰를 통해 “스무 살을 넘길 때부터 이미 아이를 가질 모든 준비를 마쳤다. 간절히 아이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죠. 

스왱크는 1997년 배우 채드 로우와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사업가 필립 슈나이더와 열애를 시작해 2018년 결혼했습니다. 재혼 후에도 계속 2세를 기다렸지만, 마음처럼 쉽게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아이가 둘이나 찾아온 겁니다.

쌍둥이 임신 소식에 동료 배우들과 팬들은 축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그녀를 닮은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hilaryswank,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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