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난이도 ‘매우 쉬움’! 셀럽들의 봄 데일리 룩 매치 5

2023.03.09

by 이소미

    난이도 ‘매우 쉬움’! 셀럽들의 봄 데일리 룩 매치 5

    봄 패션, 별거 있나요. 가볍고 멋스러우면 그만이죠.

    계절마다 옷장 정리를 하듯, 데일리 룩에도 환기가 필요합니다. 스타일링 영감을 얻기 위해 리얼 웨이에서만큼은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셀럽들의 일상 패션을 살펴보았는데요. 그중에서 그 어떤 고민도, 부담도 없이 가뿐한 봄 데일리 룩을 완성해줄 최적의 조합만 골랐습니다.

    데님 드레스 + 발레리나 플랫

    원피스의 편안함과 데님의 캐주얼함을 모두 갖춘 데님 드레스! 가장 쉽게 트렌디한 감각을 뽐낼 수 있는 매치입니다. 발레리나 플랫은 스니커즈보다 발랄한 발걸음을 완성해줄 테고요. 액세서리 선택도 자유롭습니다. 심플한 조합인 만큼 어느 정도 화려한 디자인의 주얼리도 과하다는 느낌 없이 잘 녹아들겠습니다.

    봄버 재킷 + 와이드 데님 + 스니커즈

    이보다 더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옷차림이 있을까요! 캐주얼한 스트리트 패션의 정석과도 같은 조합입니다. 쉬운 만큼 심심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아이템 하나 정도에 포인트를 줍시다. 블루 톤 룩에 레드 스니커즈를 신은 헤일리처럼요. 볼드한 주얼리까지 추가한다면 더욱 세련된 데일리 룩이 완성됩니다.

    세컨드 스킨 드레스 + 니하이 부츠

    애쓴 티 없이 스타일리시한 외출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세컨드 스킨 드레스가 정답입니다. 여기에 아직 신발장에 넣지 않은 니하이 부츠를 신어보세요. 뭉툭한 스톰퍼 부츠보다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말이죠. 무심한 멋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드레스는 맥시한 길이를 선택할 것! 부츠를 훌쩍 가릴 정도의 길이로 말이죠. 라인을 더 드라마틱하게 드러내주는 장점도 있고요.

    박시 핏 블레이저 + 스커트 + 펌프스

    출근 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인 스타일입니다. 이 룩의 포인트는 스커트! 베이식한 펜슬 스커트도 무난하지만 프린지 디테일이나 컬러 등으로 약간의 포인트 디테일을 가미한 스커트로 눈을 돌려보세요. 심플하지만 어딘가 남다른 오피스 룩이 완성됩니다.

    레더 재킷 + 화이트 톱 + 스니커즈

    시크한 봄 패션을 원한다면 주저 없이 시도해봅시다. 이때 레더 재킷은 번쩍일 정도로 매끈한 유광보다는 보기 좋게 잘 낡은 텍스처를 추천해요. 빈티지한 매력을 위해서죠. 팬츠는 꼭 블랙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톱과 같은 화이트 컬러로 매치한다면 답답한 느낌을 덜 수 있죠. 단, 이때는 우리의 만능템, 로퍼를 신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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