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플레이오프에 스페셜 게스트가 출동합니다. 그룹 더보이즈 주연과 제이콥이 오는 6일 예정된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중 한 경기의 중계석에 앉게 됩니다.

더보이즈는 지난 2월 NBA 패션 앰배서더 자격으로 LA 레이커스 홈 경기와 올스타전을 직관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더 특별한 기회를 얻어 NBA 중계에 나섭니다. 2024 NBA 파이널 매치업으로 2명 모두 서부 컨퍼런스는 덴버를 꼽았고, 동부 컨퍼런스의 경우 주연은 보스턴, 제이콥은 밀워키를 선택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주연은 NBA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코비를 좋아하지 않는 농구 팬은 없다. 맘바 멘탈리티와 그의 삶을 통해 동기부여가 됐고,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를 응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제이콥은 “응원하는 토론토가 이번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해 언더독 팀을 주로 응원 중이다. 좋아하는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와 파스칼 시아캄”이라고 말했습니다.

NBA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는 데 대해 주연은 “긴장되고 떨리지만 NBA 팬으로서 잘 즐기다 가겠다”고 답했고, 제이콥은 “가족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보러 간 기억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는데, 이렇게 플레이오프 중계석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는 6일, 주연, 제이콥의 중계와 함께 NBA 플레이오프 경기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