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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참여

2024.05.13

퍼렐 윌리엄스,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참여

국내 컴백과 일본 공식 데뷔를 앞둔 그룹 뉴진스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팝 스타이자 프로듀서, 패션 아이콘으로 활약 중인 최고의 크리에이터 퍼렐 윌리엄스가 뉴진스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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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퍼렐 윌리엄스는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과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퍼렐 윌리엄스가 작사·작곡가로 참여했죠.

루이 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인 퍼렐 윌리엄스. 최근에는 티파니와 협업해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Getty Images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입니다. 뉴진스 멤버들 특유의 아련한 보컬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죠. 어도어는 “퍼렐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Manami)와 협업해 선보인 ‘Back of My Mind’에서 그만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리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뉴 잭 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6월 21일 발매될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에는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 등 총 4곡이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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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뉴진스는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와의 협업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비장의 무기로 퍼렐 윌리엄스와의 협업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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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 싱글 발표에 앞서 오는 24일 국내 컴백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선공개된 곡 ‘Bubble Gum’을 통해 뉴진스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곧 다가올 컴백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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