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4가 온다!
꿈과 열정, 로맨스, 파리의 낭만까지, 종합 선물 세트처럼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주는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우리의 주인공 에밀리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아슬아슬한 파리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도, 사랑도 극적인 순간의 연속이죠.
공개 날짜는?
새 시즌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시즌 4가 파트 1·2로 나누어 한 번에 5편씩 공개되는데요, 파트 1은 8월 15일, 파트 2는 9월 12일 시작합니다. 한 가지 더 좋은 소식이 있다면, 시즌 5에 대한 계획인데요, <데드라인>에 따르면 아마도(!) 시즌 5도 이어서 제작될 거라고 해요.
관계에 변화가 있을까?
주요 인물인 에밀리, 민디, 카미유, 가브리엘, 실비, 줄리앙, 루크 등은 모두 그대로 돌아옵니다. 다만 시즌 3에서 에밀리와의 관계에 변화(!)를 맞이한 알피의 운명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죠.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제작자 대런 스타는 2022년 12월 <데드라인> 인터뷰에서 알피의 미래에 대해 “그가 파리에 있어야 할 이유가 확실히 있다”며 “캐릭터가 모두 좀 더 복잡한 방식으로 여전히 연결되어 있다”고 힌트를 남겼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아직 구체적인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장 주목받는 건 아무래도 에밀리와 가브리엘의 관계겠죠.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얽히고설킨 관계로 인해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계속하는 두 사람, 이제 관계에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요? 가브리엘과 카미유, 에밀리와 카미유의 관계 변화 역시 관심의 대상이고요. 실비와 그의 남편 로랑, 카미유와 그녀의 전 연인 소피아의 관계도 꽤 흥미롭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여러 인물의 서사가 시즌 4에서 폭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밀리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에밀리를 연기한 배우 릴리 콜린스는 시즌 4 소개 영상에서 약간의 힌트를 안겼습니다. “에밀리의 마음은 항상 파리에 충실하지만, 이번 시즌 그녀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반전을 겪죠. 로마의 휴일에 그녀를 발견하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시즌 4가 공개될 8월까지 기다리려니 현기증이 나는군요. 시즌 4 티저 이미지를 보며 기다림의 시간을 좀 더 즐겨봅시다.
- 포토
- Stéphanie Branchu/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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