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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폴 고티에, 애니메이션 아트 디렉터 데뷔한다

2024.06.25

by 오기쁨

    장 폴 고티에, 애니메이션 아트 디렉터 데뷔한다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애니메이션 무비의 아트 디렉터로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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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라인>에 따르면, 지난주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에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발표됐습니다. 영화 캐릭터의 일부 스케치가 공개되었는데요, 하나는 장 폴 고티에의 뮤즈인 스페인 여배우 로시 드 팔마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캐릭터였습니다. 장 폴 고티에의 상징적인 세일러 스트라이프 패턴도 등장했죠.

    고티에가 참여할 애니메이션은 액션과 코미디, 패션이 녹아든 내용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패션을 사랑하는 어린 나방이 자신의 일상에서 벗어나 파리에서 놀라운 모험을 즐긴다는 내용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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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패션계의 악동’으로 불리며 전설을 써 내려온 장 폴 고티에. 영화에 대한 애정은 그간의 작업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에 여러 차례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하는가 하면, 피터 그리너웨이의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 마르크 카로와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에도 참여했죠.

    의상 디자이너가 아닌 아트 디렉터 장 폴 고티에는 어떤 창작물을 만들어낼지 궁금해지는데요, 여전히 그의 안에 숨어 있는 악동이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을 듯합니다. 그가 참여하는 애니메이션은 2027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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