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 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틀간 뉴진스를 보기 위해 모인 관객만 9만여 명. 뉴진스는 K-팝 사상 최단 기간인 데뷔 1년 1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해 팬들을 사로잡았죠.

이번 팬 미팅에서는 특별한 의상을 입은 뉴진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캘빈 클라인이 오직 뉴진스를 위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거든요.

이번 룩은 각 멤버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비스포크 데님 룩으로, 코튼 아이템과 레이어드했습니다. 데님을 메인으로 한 5개의 커스텀 디자인,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보세요.

민지는 인디고 컬러의 오버사이즈 트러커 재킷과 데님 쇼츠를 매치했어요. 전체적으로 캘빈 클라인 모노그램 로고 패턴을 더한 것이 특징이죠. 이너로 착용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에서 특별히 제작한 뉴진스 로고가 빼꼼 보이는군요.

다니엘은 모노그램 로고 패턴과 집업 디테일의 크롭트 트러커 재킷에 편안한 핏의 라이트 블루 데님 진을 입었습니다. 재킷 안에 화이트 브라렛을 매치해 생동감 있는 룩을 연출했죠.

해린은 화이트 컬러 브라렛에 미드 블루 컬러의 오버사이즈 재킷을 착용하고, 데님 쇼츠를 매치했습니다. 이 재킷 역시 캘빈클라인 모노그램이 수놓여 있는 게 특징입니다.

하니는 크롭트 연청 트러커 재킷에 스트레이트 진을 매치했습니다. 이너로 화이트 슬리브리스 탱크 톱을 입어 청량한 느낌을 더했죠.

막내 혜인은 뉴진스 로고를 더한 슬리브리스 톱에 모노그램으로 포인트를 준 인디고 컬러 오버사이즈 재킷과 쇼츠를 셋업으로 착용했습니다.

자유롭고 청량한 뉴진스만의 매력을 극대화한 캘빈 클라인의 스타일, 어떤가요? 캘빈 클라인은 “뉴진스의 버니즈 캠프 도쿄돔 팬 미팅에 스폰서 브랜드로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