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지지 하디드가 ‘절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선물한 반지

2024.07.02

지지 하디드가 ‘절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선물한 반지

친한 친구끼리 선물로 반지를 주고받는 경우가 종종 있죠. 특별한 우정을 나눴다는 상징이 되기도 하니까요. 할리우드 셀럽들도 반지를 선물하는 건 마찬가진데요, 최근 지지 하디드가 절친 테일러 스위프트와 켄달 제너에게 스페셜한 반지를 선물했습니다.

@gigihadid

지지 하디드의 선택은 씨씨주얼리(Cece Jewellery)에서 특별히 주문 제작한 반지인데요. 먼저 스위프트에게 준 반지의 디테일을 볼까요?

@cecejewelleryofficial
@cecejewellery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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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진주 장식의 옐로 골드 반지입니다. 스위프트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 ’13’, 스위프트의 남자 친구 트래비스 켈시의 유니폼 번호 ’87’과 하트가 그려져 있고요, 그녀의 최신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의 이니셜 ‘TTPD’, 2023년 <타임> ‘올해의 인물’로 선정돼 표지를 장식했을 때 함께 등장한 고양이 벤자민 버튼이 그려져 있습니다.

주얼리 디자이너 씨씨 파인 휴즈(Cece Fein Hughes)는 지지 하디드로부터 연락을 받고 바로 반지 제작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다행인 건 휴즈가 셀럽의 반려동물을 위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준비하며 스위프트의 고양이 반지를 미리 디자인해두었다는 겁니다. 덕분에 지지 하디드가 주문한 반지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죠. 휴즈는 “스위프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모두 담았으며, 그녀의 엄청난 성공과 끊임없는 여정을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조만간 이 반지를 끼고 무대에 오른 스위프트의 모습을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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