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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맨’으로 돌아올 드레이크

2026.04.22

‘아이스맨’으로 돌아올 드레이크

지난 21일 토론토 다운타운 본드 스트리트 호텔 주차장에 초대형 얼음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커다란 아이스 큐브를 쌓아 올려 만든 조형물은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champagnepapi

망치를 들고 큐브를 깨는 사람도 있었고, 조형물 위에 올라가 인증 샷을 찍는 행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도대체 누가, 왜 길 한복판에 초대형 얼음 조형물을 설치한 걸까요?

@champagnepapi

조형물의 주인(?)은 래퍼 드레이크입니다. 새 앨범 <아이스맨(Iceman)> 홍보를 위한 이벤트였죠. 호주의 한 스트리머가 직접 얼음을 깨고 방수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가방에는 ‘Freeze the World’라는 문구와 함께 발매일이 적힌 메모가 들어 있었습니다. ‘2026년 5월 15일’. (가방을 발견한 스트리머는 드레이크 자택에 초대돼 고액의 현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champagnepapi

드레이크는 2024년부터 새 앨범 프로젝트를 암시해왔습니다. 당시 그는 영화 <탑건>에서 발 킬머가 연기한 ‘아이스맨’ 캐릭터를 언급하는가 하면, ‘아이스맨’이라는 제목의 폴더 스크린 샷을 공유했죠. 앨범의 전체 트랙리스트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그동안 선공개되었거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노출된 곡이 있습니다. 켄드릭 라마와 디스전을 벌인 심경을 담은 ‘What Did I Miss?’, 센트럴 시(Central Cee)와 협업한 ‘Which One’, ‘Dog House(feat. Julia Wolf & Yeat)’ 등입니다. 

@champagnepapi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드레이크 덕분에 5월 힙합 신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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