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밤을 닮았다

'보그 살롱: 프레임-연준 by 페트라 콜린스' 전시, 연준의 또 다른 얼굴.

연준은 밤을 닮았다

'보그 살롱: 프레임-연준 by 페트라 콜린스' 전시, 연준의 또 다른 얼굴.

The Other Side of Day 연준은 결코 어떤 특정 단어로 설명되지 않는다. 말갛다가도 서늘하고, 유연하면서도 선명한 인물. 페트라 콜린스와 함께 그의 밤을 포착했다. 자수 프린트 봄버 재킷과 팬츠는 신야코즈카(Shinyakozuka).

Another Room 페트라 콜린스는 연준과의 촬영을 이렇게 기억했다. "‘자연의 세상’에서 벗어나 ‘인위적인 컬러 조명의 세상’으로 발을 들이자, 더 영화적이고 초현실적인 이미지가 탄생했습니다." 블루 팬츠는 이알엘(ERL).

Where No One Looks 좁은 틈 너머로 포착된 연준은 누군가의 기억 속 한 장면처럼 보인다. 니트 베스트는 이알엘(ERL), 모피 장식 팬츠는 앰부시(Ambush), 벨트는 트리니테 스튜디오(Trinite Studio).

Midnight Scene 붉은빛과 연기가 만들어낸 고요한 장면. 연준은 특별한 동작 없이도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골드 스팽글 장식 팬츠는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

Double Exposure 하나의 장면이 두 개의 시선으로 기록될 때. 흰 티셔츠는 헤인즈(Hanes), 레이어드한 그레이 슬리브리스 톱과 팬츠는 이알엘(ERL).

Red and Blue 붉은빛과 푸른빛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서늘하고 맑은 연준.

Unspoken '보그 살롱: 프레임-연준 by 페트라 콜린스'는 단순히 연준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가장 솔직한 순간의 눈빛과 표정에 집중하고, 그를 둘러싼 공기와 서정성을 포착하려는 시도다.

The Eyes Tell 조용한 일상에서 포착한 연준의 또 다른 얼굴. 익숙한 얼굴이 낯설게, 현실은 영화처럼 바뀐다. 퍼플 컬러 봄버 재킷, 그린 셔츠, 핑크 팬츠, 네크리스는 베르사체(Versace).

In Four Frames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연준의 다른 눈빛과 표정.

권민지

권민지

디지털 디렉터

자기 희화를 비롯한 조롱과 비아냥을 기본값으로 세상을 보고, 빌 브라이슨의 글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때로 패션은 보이는 것이 전부지만, 패션 역시 직관적이고 시각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중요한 건 흥미, 관심, 호기심, 매력, 탐미, 재치. 결국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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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에디터
권민지
포토그래퍼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
스타일리스트
오유라
헤어
이현우
메이크업
노슬기
세트
전민규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세리 윤(Serie Yoon@Perfect Projects)
프로듀서
켈리 서(Kelly Suh@A Pr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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