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의 핑크 드레스를 입은 새로운 ‘엘 우즈’, 렉시 미네트리

2026.06.19

리즈 위더스푼의 핑크 드레스를 입은 새로운 ‘엘 우즈’, 렉시 미네트리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프리퀄 시리즈, <엘(ELLE)>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 엘 우즈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하버드 로스쿨 졸업생이 되기까지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죠.

Jessica Brooks/Prime Video

영화에서는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사랑스럽고 당찬 엘을 연기했다면, 시리즈에서는 렉시 미네트리가 배턴을 이어받았습니다. 반짝이는 금발부터 귀여운 미소, 통통 튀는 성격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인데요. 이제 위더스푼은 또 다른 엘, 미네트리에게 자신의 특별한 드레스까지 아낌없이 내주었습니다.

@fallontonight

최근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출연을 위해 미네트리가 선택한 의상은 엘의 상징과도 같은 핫 핑크 드레스입니다. 검은색 튤 장식을 더한 드레스로, 미네트리는 짙은 핑크색 슈즈를 매치했습니다.

Getty Images

사실 이 스타일은 위더스푼의 엘 우즈 시대에서 영감받았을 뿐만 아니라, 사실 그 시대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마크 제이콥스의 2001 봄/여름 컬렉션 드레스로, 위더스푼은 2001년 6월 <금발이 너무해> 시사회에 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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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몰리 딕슨(Molly Dickson)은 비슷한 아카이브 의상을 찾는 대신, 위더스푼에게서 오리지널 드레스를 빌렸습니다. 캐릭터의 유산을 분명히 드러낸 룩을 통해 과거의 엘과 지금의 엘을 이어주는 순간을 연출하는 데 성공했죠. 이날 룩을 보니, 7월 <엘> 공개 전까지 미네트리가 보여줄 또 다른 패션도 궁금해집니다. 일단 엘 우즈 캐릭터에 몰입할 이유는 충분해진 것 같네요!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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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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