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도 누군가의 팬, 티셔츠로 팬심 드러내는 법!
수백만 명이 열광하는 스타도 다른 스타 앞에 서면 긴장하거나 평정심을 잃을까요? 그들에게도 자신만의 스타가 있을까요?
정답은 ‘예’입니다. 셀럽들도 스타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거든요. 바로 며칠 전 아요 어데비리(Ayo Edebiri)가 비요크 티셔츠를 입고 뉴욕에 나타났습니다. 지난달에는 클로이 세비니도 동료 배우 한나 아인바인더(Hannah Einbinder)를 응원하는 티셔츠를 입고 맨해튼 거리를 걸었고요. 여배우들 사이의 경쟁 구도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할리우드를 무색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죠.


이런 ‘팬심 티셔츠’는 사실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왔습니다. 2000년에는 마돈나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카일리 미노그 등 동료 팝 아이콘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즐겨 입었죠. 팝의 여왕이 직접 인정하는 것만큼 확실한 찬사도 없을 겁니다. 2010년에는 클라우디아 쉬퍼가 돌체앤가바나 행사장에서 나오미 캠벨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파파라치가 할리우드 거리를 장악한 뒤에는 이런 티셔츠가 더욱 자주 포착되었습니다. 마치 “나는 이 사람에게 영향받았고, 그의 작업을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것처럼요. 비욘세는 음악계의 전설 스티비 원더를 향한 존경을 드러냈고, 리한나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대한 애정을 티셔츠로 표현했습니다.

스타가 다른 스타를 좋아하는 모습은 묘하게 매력적입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떠올리게 하니까요. 아무리 유명해도 누군가의 팬이 되는 일만큼은 피할 수 없는 셈입니다. 문득 궁금해집니다. 혹시 스타 중에도 저처럼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아이폰 배경 화면으로 설정해놓은 사람이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완전히 불가능한 일도 아닐 것 같네요. 스타들이 다른 스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순간을 소개합니다.
1975년, 롤링 스톤스 티셔츠를 입은 믹 재거

2016년, 자신의 모습을 담은 힐러리 클린턴 티셔츠를 입은 리한나

2026년, 한나 몬타나 티셔츠를 입은 마일리 사이러스

2007년, 패리스 힐튼 티셔츠를 입은 패리스 힐튼

2023년, 샤니아 트웨인 티셔츠를 입은 테일러 스위프트

2023년, 잭 니콜슨 티셔츠를 입은 킴 카다시안

추천기사
-
패션 아이템
잊고 있던 청바지로 지겨운 여름 룩 탈출하기
2026.06.15by 하솔휘, María Diez
-
뷰티 화보
모발이라는 캔버스, 새로운 헤어 컬러
2026.06.09by 전수연
-
아트
수취인 불명의 아트 시그널 3
2026.05.28by 김성화
-
패션 뉴스
정호연과 함께 완성된 마지막 여정, 루이 비통 ‘Spirit of Travel’
2026.06.15by 최보경
-
셀러브리티 스타일
청바지에 흰 티셔츠 지겨울 땐 이걸 걸쳐요!
2026.06.15by 황혜원
-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장악한 리사의 대담한 룩
2026.06.15by 오기쁨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