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위크 다이어리 – 밀란 (2)
파리 패션 위크에서 쇼를 발표한 구찌,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내년 2월 데뷔를 위해 이번 시즌을 쉰 보테가 베네타. 밀라노 패션 위크 스케줄에서 자취를 감춘 빅 브랜드 두 개로 인해 밀라노는 패션 위크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맥이 빠지고 김이 새는 듯했다. 하지만 매일같이 30도를 웃돌던 기후와 런웨이로 돌아온 90년대 뮤즈들, 반세기가 넘게 헤리티지를 이어온 이탈리아산 정통 레이블까지! 이탈리아만의 열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일주일간의 밀라노 패션 위크.
최신기사
- 에디터
- 황혜영
- 포토그래퍼
- 이현석, COURTESY PHOTOS
추천기사
-
패션 아이템
올여름엔 발걸음도 경쾌하게, 클래식한 딸깍 샌들의 귀환
2024.05.03by 황혜원, Héloïse Salessy
-
셀러브리티 스타일
끝물이라 여긴 나이키 스니커즈를 되살린 셀럽
2024.05.02by 이소미
-
아트
마릴린 민터가 보여주는 여성의 몸
2024.04.29by 김나랑
-
뷰티 트렌드
낭만 가득 선셋 블러시
2024.05.02by 김초롱
-
셀러브리티 스타일
대놓고 드러내는 언더웨어 트렌드는 이들처럼
2024.05.04by 주현욱
-
셀러브리티 스타일
‘찢청’의 계절, 옷 잘 입는 여자들의 디스트로이드 진 스타일링
2024.04.30by 주현욱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