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ENTAL DREAM

이번 시즌 칼 라거펠트는 난꽃 모티브를 다양하게 응용했다. 몸을 가로지르는 컷아웃 디테일을 사용한 난꽃 프린트 미니 드레스는 펜디의 키 룩. 손에 든 항아리는 모노콜렉션(Mono Collection).

직사각형으로 컷아웃된 난초 패턴의 트라페즈 미니 드레스. 아래엔 추상적인 프린트의 배기 팬츠를 덧입었다. 담배 파이프는 다래코(Daraeco) 제품.

난꽃 프린트의 실크 팬츠 수트가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오간자 소재를 깃털처럼 자른 조각들과 아랫단의 여우털로 풍성하게 완성한 미니 드레스. 명주 한복 바지는 한국의상 백옥수(by Baek Oak Soo), 대나무 옻칠 바구니는 규방도감 제품.

캐시미어와 투명한 PVC 소재가 만난 톱과 승마 바지 형태의 데님 팬츠.

큼직한 난꽃을 자수 처리한 저지 드레스와 자수 백이 오리엔탈 무드의 룩을 완성한다. 무명 방석은 규방도감 제품.

실크처럼 얇은 가죽 슬리브리스와 배기 팬츠의 편안한 만남. 슬리브리스엔 섬세한 커팅 디테일을 더했다. 메밀 베개는 모노콜렉션(Mono Collection).

비즈 장식 캐시미어 톱 위엔 도트무늬로 펀칭한 투명한 PVC 소재를 덧입어 오묘한 효과를 낸다. 한복 바지를 제외한 의상과슈즈, 백은 모두 펜디(Fendi).
-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김미진
- 포토그래퍼
- TAE WOO
- 모델
- 박세라
- 스탭
- 헤어 / 한지선 메이크업 / 박혜령 세트 스타일링 / 다락(Da;rak)
- 한복 협찬
- 백옥수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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