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년 된 빵집, 마르케지
밀라노의 마르케지는 1824년에 문을 연 페이스트리에요.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크로아상, 파스텔 컬러의 캔디 박스, 독창적인 디자인의 케이크와 초컬릿으로 유명한 이곳은 18세기에 만들어진 산타마리아 알라 포르타의 건물에서 오직 하나의 매장만 운영해왔죠. 그런데 지난 9월 9일, 191년 만에 처음으로 몬테 나폴레오네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답니다. 건축가 로베르토 바키오치가 디자인한 이 매장은 대리석 벽과 골드 컬러의 로고와 심볼로 고전적인 분위기의 원조 마르케지 매장을 재연했죠. 기존 매장과 달리,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새롭게 만들어진 스페셜 메뉴도 있다니, 밀라노에 가면 꼭 들러보시길!
최신기사
- 에디터
- 이정윤
- 포토
- Courtesy of Prada
추천기사
-
패션 아이템
부츠컷 리부트! 이번 시즌 데님 트렌드 부츠컷 청바지 입는 법
2024.04.30by 황혜원, Alice Cary, Joy Montgomery
-
여행
지금부터 계획해야 하는 올여름 유럽 기차 여행 루트
2024.04.14by 김나랑
-
셀러브리티 스타일
파격적인 드레스로 완성한 안야 테일러 조이의 프리미어 룩
2024.05.03by 오기쁨
-
셀러브리티 스타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잊을 수 없는 멧 갈라 스타일 10
2024.05.02by 이소미, Christian Allaire
-
엔터테인먼트
이보영이라는 드라마
2024.04.11by 이숙명
-
패션 화보
이토록 반항적인 #보그꾸뛰르
2024.05.02by 손은영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