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를 활용한 ‘색깔 놀이’가 유행 중!
‘데님 = 푸른색’이라는 공식이 깨졌습니다.

Versace 2026 S/S RTW

Versace 2026 S/S RTW

Chloé 2026 S/S RTW

@stillherenewyork
‘데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푸른색입니다. 우리는 100년이 넘도록 청색 염료로 염색한 실과 흰 실을 엮어 만든 바지를 ‘데님’이라고 불러왔죠. Y2K 스타일의 로우 라이즈 데님부터 스키니 진까지, 몇 년 사이 데님 트렌드가 요동치더니 최근에는 색색의 청바지가 런웨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에 대한 향수로 가득했던 베르사체 쇼에서는 샛노란 데님과 새빨간 데님을 찾아볼 수 있었고, 끌로에는 차분한 느낌의 라일락 컬러 데님을 제안했습니다. 그뿐일까요? 조 크라비츠 등 ‘쿨 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데님 브랜드, 스틸 히어 역시 물 빠진 색감의 청바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청바지를 활용한 ‘색깔 놀이’를 즐기게 해줄, 컬러 데님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브라운 데님

컬러 데님 입문을 도와줄, ‘초심자용’ 아이템부터 살펴볼까요? <보그>가 예전부터 줄기차게 추천해온 브라운 데님입니다. 차분한 매력 덕분에 주변 눈치 보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스타일링 난이도 역시 낮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그러니까 푸른빛을 띠는 데님과 똑같이 대하면 되거든요. 레더 재킷과의 궁합은 ‘최상’에 가깝고, 무난한 티셔츠나 셔츠와 조합하더라도 한 끗이 다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옐로 데님

MM6 Maison Margiela 2026 F/W RTW

Dior 2026 S/S RTW
지금은 컬러 포인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의 시대입니다. 색이 밝은 아이템이라고 해서 지레 겁부터 집어먹을 필요는 없다는 뜻이죠. 밝은 색깔 청바지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옐로 데님입니다. 런웨이 사진들만 봐도 알 수 있듯,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면서도 은근히 현실적이기 때문이죠. 데님 재킷이나 부츠와 조합해도 좋고, 비슷한 톤의 톱을 활용해 계절감이 물씬 풍기는 룩을 완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핑크 데님

진짜 과감해지고 싶다면, 핑크 데님에 도전해보세요. 특별한 스타일링 포인트 없이도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겁니다. 하반신 전체가 밝은색으로 뒤덮인 만큼, 다른 곳은 덜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컬러 매치에 신경 쓰되, ‘투 머치’는 반드시 지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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